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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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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45회 사라진 시간 우물 위에서 휘청거리고 있는 아주머니의 혼령정보와 이슈 2022. 3. 5. 22:17
심야괴담회 45회에서 어둑시니로부터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괴담은 허안나가 소개한 사라진 시간이었다. 이 이야기는 제보자 본인조차도 자신이 실제로 겪은 일인지 아니면 본인이 꿈으로 목격한 일인지 알 수가 없다고 한다. 만약 꿈에서 목격한 일이라면 오늘 제보자는 신기가 있는 사람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재능을 지닌 사람이 아닐까 생각한다. 낡은 이불을 두른 체 서럽게 울고 있는 여자 때는 1989년 제보자 연희 씨는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가게 된다. 어른들이 한창 이삿짐을 나르느라 정신없는 상황에 홀로 남겨진 연희 씨는 심심해서 동네 주변을 구경하러 돌아다닌다. 집 근처 조그만 슈퍼에서 아이스크림을 사고 나오는데 연희 씨의 눈에 커다란 우물이 하나 보였다. 연희 씨가 우물 근처로 가려는 순간 아저씨 한 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