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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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시즌2 55회 아빠와 숨바꼭질 죽은 딸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고 싶었던 아버지의 어긋난 부성애정보와 이슈 2022. 7. 23. 22:28
심야괴담회 시즌2 55회에 소개된 아빠와 숨바꼭질은 늦은 밤 아버지를 따라 회사 사무실에 갔다가 기이한 경험을 하는 이야기다. 아버지와 단 둘이 지내던 제보자는 아버지의 회사에 급한 일이 생기자 집에 혼자 있기가 무서운 나머지 회사에 따라갔다가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된다. 제보자는 귀신을 본 것은 물론이고 유괴범에게도 쫓기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만약 때마침 아버지가 CCTV를 보지 않았다면 사연의 주인공은 이 세상 사람이 아닐 수도 있었다. 늦은 밤 아빠와 함께 사무실로 간 제보자 때는 2007년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이던 제보자 민준 씨는 엄마가 산후조리원에 계셨기 때문에 당분간 아버지와 단 둘이 지내야만 했다. 아버지와 집에서 늦은 저녁을 먹고 있던 어느 날 아버지의 회사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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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시즌2 51회 엄마 이불장 옆에서 얼굴을 내밀고 있는 귀신정보와 이슈 2022. 6. 27. 02:31
심야괴담회 51회에서 가장 자극적인 괴담은 배우 이이경이 소개한 엄마였다. 저렴한 집에 이사를 온 첫날부터 제보자는 기괴한 일을 경험하게 되는데 만약 이 경험이 사실이라면 평생을 가지고 가야 할 트라우마로 느껴졌다. 마마무 솔라가 소개한 텍사스 스위트 룸 역시 저렴한 집에 이사를 왔다가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되는 이야기였는데 차이가 있다면 솔라가 소개한 괴담은 소프트한 공포에 초점을 맞췄고 이이경이 소개한 괴담은 각색이 많이 가미가 된 자극적인 공포에 더 중점을 둔 이야기였다. 그렇기 때문에 유독 공포물에 취약한 사람들이라면 영상이 충격적일 수도 있으니 감상할 때 주의하시길 바라며 심야괴담회 시즌2 51회 엄마의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다. 보증금 500만 원에 전세를 얻은 단칸방 때는 1996년 여름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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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시즌2 49회 너는 내 운명 그녀를 저승으로 데리고 가려는 작은 형님의 저주정보와 이슈 2022. 6. 11. 15:32
드디어 몇 개월의 공백 기간을 끝내고 심야괴담회가 시즌2로 돌아왔다.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허안나와 황재성이 하차하고 배우 이이경과 가수 솔라가 새로 합류를 했는데 아직 초반이라서 그런지 그들의 공백을 메우기에는 다소 부족해 보였다. 왜 허안나와 황재성을 하차시켰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을 정도로 프로그램을 화기애애하게 이끌어 가는 예전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그렇다고 이이경과 솔라가 부족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개그맨 특유의 능숙한 유쾌함이 없어서 조금 아쉽다는 소리다. 또한 괴담을 소개하는 방식도 약간 바뀌었는데 재연배우의 비중을 대폭 줄이고 게스트의 입담에 주목하는 콘셉트로 바뀌었다. 이 부분도 조금 아쉬운데 그동안 내가 심야괴담회를 보면서 재미를 느꼈던 부분은 재연배우들의 맹활약과 시각적으로 다양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