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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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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46회 노란 화분 허리가 굽은 할아버지의 무서운 반전정보와 이슈 2022. 3. 19. 23:41
심야괴담회 46회에 소개된 노란 화분은 허리가 굽은 연약한 할아버지도 엄청난 공포심을 줄 수가 있다는 무서운 반전을 보여주었다. 심야괴담회는 대부분 귀신 이야기가 주를 이루지만 때론 귀신보다 더 무서운 존재가 사람이 될 수가 있다는 것도 가끔씩 보여주고 있다. 친절한 할아버지의 호의에 넘어간 여고생이 갑자기 돌변한 할아버지의 모습에 얼마나 무서웠지 경험을 해보지 못한 나는 감히 상상도 할 수가 없다. 등하굣길에 눈에 들어온 파란 대문의 2층 집 때는 2014년 겨울 사연의 주인공 은정 씨는 재개발을 앞두고 있는 동네에 살고 있었다. 곳곳에 빈 집이 많아 을씨년스러운 이 골목길을 은정 씨는 매일 밤마다 하굣길에 거쳐야만 했다. 그래도 같은 반 친구와 함께 매일 등하교를 했기 때문에 누군가를 의지할 수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