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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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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41회 호랑이 자수 자손을 지키기 위해 나타난 조상신정보와 이슈 2022. 1. 14. 16:01
심야괴담회 41회에 소개된 호랑이 자수는 버려진 물건을 함부로 집으로 들였다가 화를 입을 뻔한 사연이었다. 보통 멀쩡한 물건을 버릴 때는 분명히 이유가 있는데 제보자는 호랑이 자수로 된 액자가 너무 마음에 든 나머지 집으로 가져와 자신의 벽에 걸어 놓은 순간부터 밤마다 악몽을 꾸게 된다. TV장 뒤에 걸려있는 호랑이 자수 본 이야기는 2002년 제보자 도훈 씨가 16살 때 겪은 이야기이다. 도훈 씨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교실을 청소하다가 TV장 뒤에 걸려있는 먼지가 수북이 쌓인 호랑이 자수 액자를 발견한다. 달빛 아래에서 포효하고 있는 호랑이의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던 이 액자는 신기하게도 그동안 아무에게도 눈에 띄지 않았다. 호랑이가 너무 위용 있고 멋있어 보였던 도훈 씨는 선생님이 버리라는 말을 무시..